RINNE7474
동인AU

제 드림주가 되면 주기적으로 당하는게 있는데 그건 바로 동인 AU ......(님아적폐가따로업다)

라라 아무래도 코스어일것같다... 린네는 일반인이면 좋겟다 일일알바 같은거 많이 다녀서 우연찮게 출력소 알바하는데 완전 야한 코스 사진집 잇어서 우왔 이런거 도대체 누가하는거야 했는데 현장배달해주면서 만나는게 라라랑 첫만남...
일본에서는 현장에서 코스하고 판매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표지의 숭한 남성향 여캐 코스프레 하고 헐레벌떡 뛰어오는데 눈을 어디둬야될지 모르겠어서 벌렁벌렁 하면서 주는데 라라 의외로 고맙다고 물이랑 간식까지 챙겨주고 책도 한권 주고 아방방 ^0^~ 하고 다시 부스로 돌아갈것같은...
배달마치고 돌아갈때까지 좀 놀고있으면서 행사장 구경하면 수많은 오타쿠들의 행렬에 좀 놀라는 린네... 작품비하는 안하지만 돈주고 사나 이런걸? 이런느낌으로 어슬렁 거리다가 라라네 부스 호황인거보고 오...하는데 전부 위험해보이는 남자애들 그리고 그걸 혼자 응대하는 라라보고 엄청 고민할듯
아까방금 처음 본 게 다인데 저 처녀(?)는 왜 저런 옷을 입고 위험하게 혼자 책을 팔고 악수까지 해주는가 알 수가 없다며 근처 어슬렁거리다가 결국 뒤에서부터 줄정리하면서 매대까지 감. 얼굴은 못알아보는가 싶다가 갑자기 자기 옆으로 밀어내면서 간식값이요 하면서 자기가 대신 계산해주는 린네
덕분에 아방하게 옆자리 앉아서 줄이 좀 줄어들때까지 린네가 도와주는거 보면 자기는 돈계산도 실수해서 쫓아가서 돌려주고 그랬는데 뭔가 안정감을 느끼고 있는 치녀...(아닙니다) 근데 아는 사람인가 내가 못알아보고 있나? 하면서 이름을 엄청 열심히 기억해내고 있는 라라
줄보다 책이 먼저 판완되는 바람에 린네가 개 큰소리로 매진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면 주위에서 박수쳐주고 (요즘엔 안이러나?) 몇몇 남은 팬들이 서있으면 가서 돌려보내고 힘들었다고 자리에 푹 앉으면 감사해요 감사해요! 하면서 손에 물 두세개씩 쥐어주는데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름이 기억안나
그런느낌으로 헤헤 하면서 쳐다보고 있으면 린네oO(와 이 여자 뭐야 괜찮은거냐) 아까 인쇄소 직원이요. 혼자 계시길래, 받은 것도 있고. 하면서 주머니에서 미니 도넛 포장된거 뿌시락거리면서 꺼내서 입에 털어넣고 물도 한 번에 털어서 와그작빠그작 페트 눌러버리고 닫아야됨
얌전히 들어보니 같이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취업해서 혼자 해야했고, 이쪽 계통에 취미가 있는 친구가 없어 도우미를 구하지 못해서 혼자 했다~ 라는 느낌이었음. 아르바이트라도 쓰고 싶은데... 하면 얼마주는데요? 하는 린네 앞에 두고 머리 왕 굴리면서 발 동동 구르기
팔,팔천엔! 하다가 아, 아니 만엔!!! 하고 식사제..제공... 이라는 말을 섹시 서큐버스 코스프레 한 채로 난처한 얼굴로 홍조 띄우면서 말하면 좀 곤란하지 않나? 웃긴 여자네 하면서 고기 사줘요. 하고 자리에서 일어남. 책 흘끔 보더니
라라? 몇살?
스, 스물 둘!
아~ 누님이네. 내일 몇시까지 올까. 참, 반말 괜찮지?
앗, 어! 여덟시까지 입구요!
우리집 여기서 멀어.
그럼 제가 빌린데에서 잘래요?

와 미친여자 아니야 이거 되는 남성 (내가 생각해도... 그치만요...)
코스 풀고 나온 수수한 모습에 한 번 놀라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따라가면 (물론 잘 생각 없었음 그냥 짐이나 들어주자 하는 느낌) 1인실 도미토리 캡슐호텔임 (기대했던 자신에게 화가나는 남성 하지만 저여자가 말을 먼저 이상하게 했다고요)
혼자 반성회 하고 있으면 금방 한칸 빌려서 키 주는 라라. 저 씻고오면 식사하러 갈래요? 근처에 엄청 맛있는 야키니꾸집이 있어요. 자주 와요. 하면서 중요한 짐은 다 부탁해버리고 공용샤워실로 가는 여자... 미칫나... 이 생각만 오백번쯤 하는
지갑이며 휴대폰이며 들고 튀면 어쩌려고, 싶은 마음에 휴게실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당연히 자신을 기다리고 있겠거니 하고 린네를 찾아오고... 무슨 데이트라도 하는 것 처럼 식사도 하고 물론 다시 캡슐호텔로 돌아오지만... 종일 라라한테 휘둘리는 것 때문에 자기한테 온 연락 하나도 못받음
라라는 휘두른 적 없지만 린네가 휘둘려다닌거긴 하네... 아무튼 다음날 행사에서 남자친구인줄 안 팬이 소동을 부려서 작은 소란이 있으면 좋겠고 그거때문에 다시 만날일이 생기고 다음만남은 라라 직장(이때는 금융계 사무원이 잘어울리고 유니폼을 입었으면 좋겠습니다) 근처에서...
라라는 의상만드는데 소질은 있는데 소품은 전혀 못만들어서 린네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고 의외로 촬영같은것도 할 수 있어서 페어처럼 다니면 좋겠으...
이 스토리에서 린네는 무엇이냐 하믄 지방의 큰 절집 첫째 아들이라 절을 물려받아야 하는데 그게 싫어서 도시로 도망 온 처지 정도... 결국 동생한테 붙잡히겠지만 덕분에 절에 같이 가게 되어서 린네 승복? 맞나 암튼 그런 거 입고 기도 올리는 모습에 조금 반해버리면 좋겠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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