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NE7474
썰 (1)

 

긴건 하나에 한게시물 / 짜투리는 조금씩 모아서!

 

라라랑 린네 싸우면 뭐때문에 싸울까

열열한 대쉬를 해대는 거래처 직원때문에 곤란해진 상황이라던가... 아싸리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버려요! 라고 누가 말하면 듣고있던 크비 멤버들 전부 린네한테 부탁하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라라 입에서는 영 다른 일반 직원한테 부탁드려야겠다면서 웃는 라라보고 표정 싸하게 굳는 린네

린네는 농담이라도 린네언급을 해줬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폭삭 무너트려서.. 애초에 현재 관계도 굉장히 맹탕같은 위치에 있으니까 린네 입장에서는 화가 날 만도 하다고 생각해서 ㅋㅋ ㅠ 근데 라라는 그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해서 이해를 못하는...

뇌피셜로 린네는 표정관리나 눈치를 잘 살핀다고 해야하나 그런데도 아주잠깐 그 표정을 짓는 바람에 린네한테 제가 뭔가 말 실수라도 했나요, 린네씨...? 라고 하는 바람에 얼굴을 못 본 나머지가 ??? 되는 상황 ㅋㅋ

아니~ 그렇게 단칼에 다른 사람 이름이 나오면 매일같이 구애하는 내 입장이 뭐가 되냐는 식으로 장난스래 넘기는데 난처해하는 라라 자리를 떠버리고... (자기가 린네를 곤란하게 만들었다는 죄의식만 가득해서 답 할 생각을 못한거임) 갑분 쓰레기 되는 린네 (?)

암튼 주제에서 멀리 갔지만 싸운거긴 함 머리 쥐뜯고 싸우는건 못하고... 아마 그 날 밤에는 라라집이나 호텔에서 만나는게 아니라 각자 집/기숙사or게임장에 있겠지... 게임은 하는대로 족족 지고 라라는 울리지 않는 전화기만 두고 뱅글뱅글 돌고 있는 밤...

뭘 잘못했을까 막 써보다가도 잘못한게 없으니 결론은 안나서 쓰다 만 페이지만 늘리다가 전화가 울리면 부리나케 받음. 린네 아니고 니키라서 조금 아쉬운 목소리로 받으면 오뎅을 너무 많이 사서 나눠주러 왔어여! 해서 후다닥 내려가야된다. 그리고 잠옷차림으로 마주하는 린네와 라라!

오뎅먹는 큐피트라면 오백번도 더 할 수 있어여 (회의실에 앉아있는 세명 오뎅먹고있음) 히메루는 스케줄에 지장이 가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 근데 린네항 진짜 라라항네 집으로 간 거 맞아? 
맞습니다 갔습니다 코하쿠가 맞고싶지 않으면 가라고 했거든요 그의 주먹은 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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